코로나 확진자(자가격리) 대상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어플(앱) 사용기

코로나 확진자(자가격리) 대상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어플(앱) 사용기 안내해드려볼까 합니다.

 

 

▶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어플은 아무나 사용할 수 있나요?

밀접접촉자 및 확진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일반인은 사용할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담당공무원이 배정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작업은 갤럭시노트20 울트라 휴대폰을 이용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자가격리) 대상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어플(앱) 사용기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늘어나고 있으며 3차 대유행이라는 말까지 나올정도인데 저 역시 코로나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바람에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정확하게는 부모님이 코로나에 걸렸는데 부모님과의 한시간정도의 대화로 인해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코로나 검사를 받고 온 상태입니다.

물론 결과는 당연히(?) 음성으로 떴지만 14일의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자가격리 키트까지 받은 상태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자가격리를 요구한다 해도 집안에서 탈출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휴대폰에 어플(앱)을 설치하고 혹시나 모를 동선 추적을 하는 상황입니다.

 

 

-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어플(앱) 설치 및 사용기

코로나 자가격리자로 분류된 사람들은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을 반드시 설치하고 14일 혹은 코로나가 나을때까지 협조에 응해야 합니다. 설치과정 및 사용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어플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합니다. '자가격'까지만 쳐도 많은 사람들이 다운로드를 받았는지 연관검색어에 뜨는군요.

어플 설치를 하고 실행을 해볼까요?

권한 허용 요청이 나오는데 당연히 허용을 해줍니다.

크게 두가지 항목에 대해 권한 요구를 하는데 전화 / 위치 액세스를 요구합니다.

언어를 선택하고 개인정보(위치정보수집) 이용동의를 합니다.

전담공무원 ID를 입력해야 하는데 자가격리키트에 적혀 있으며 해당 ID가 무조건 필요하다보니 자가격리 대상자 및 코로나 확진자가 아닌 일반인들은 더이상의 진행이 불가능합니다.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마침을 누르면 '인증을 성공했습니다' 라고 나오며 상단 가운데 원이 빨갛게 표시됩니다. 자가진단을 한번도 하지 않았거나 하루에 두번 하는 자가진단을 하지 않았을때 원이 빨갛게 나오는데 진행을 해볼까요?

자가진단을 진행하면 총 4가지 항목에 대해 확인을 하게 되는데 체온은 100% 정확하게 잴 필요까지는 없으며 적당히 적으시면 됩니다. 조금 몸이 이상하다 싶은 분들은 자가격리 키트에 체온계가 있으니 직접 재보시면 될 거 같구요. 그리고 마침을 누르게 되면 '자가진단표를 제출하였습니다' 와 함께 빨간색 원이 파란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휴대폰 상단바를 내려보면 이런식으로 '자가 격리자 안전보호 앱이 실행중입니다' 라고 나오며 해당 어플(앱)의 실행을 보여줍니다.

 

 

코로나 확진자(자가격리) 대상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어플(앱) 사용기 안내해드렸습니다. 일반인이 넘어갈 수 없는 부분을 제외한다면 사용하는데 별 어려움은 없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