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통화기록 100개 이후 자동삭제 안좋네

아이폰 통화기록 100개 이후 자동삭제 안좋다는 의미에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아이폰 통화기록은 왜 100개밖에 저장이 안되나요?

시스템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 안드로이드 휴대폰은 통화기록이 몇개나 저장되나요?

아이폰과는 다르게 최대 500개까지 저장됩니다.

 

 

이 내용은 아이폰 iOS 12.4.5 버전에서 확인하였습니다.

아이폰 통화기록 100개 이후 자동삭제 안좋네

여러분은 중요한 전화가 왔다면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저는 전화가 오게 되면 일단 기본적으로 중요하든 중요하지 않든 녹음을 전제로 깔고 갑니다. 그냥 녹음을 활성화 시켜놓아 걸려오는 전화가 100% 녹음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름이 잘 안들리거나 뭔가 대화를 했는데 다른 일을 하다 대화내용을 잊어버렸다면 다시 듣기 위한 용도로 녹음을 해두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안드로이드 휴대폰을 기준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이며 아이폰은 통화녹음 기능이 공식적으로는 없기 때문에 그나마 통화기록이라도 잘 보관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통화기록이 갤럭시 휴대폰이 최대 500개가 보관 가능한데 비해 아이폰은 100개밖에 저장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 아이폰 통화목록을 많이 남기는 방법이 있을까? 

우선 제 갤럭시 휴대폰을 보면 통화목록이 500개가 모두 차 뒷부분부터 순차적으로 삭제가 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해당 전화는 T전화 앱인데요 업무상 통화량이 어느정도 있다보니 끝까지 가봐도 6개월정도밖에 저장이 되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500개란 통화 목록이 500개라는거지 같은 번호로 연속 통화를 했을 경우(착신전환 등) 실제로는 500개 이상의 통화가 녹음되었다는 뜻이 될 수 있습니다. 

그에 비해 아이폰의 경우 보조 휴대폰으로 사용하다보니 통화량이 많지 않은 편인데 통화목록 기준으로 100개를 채우지 못했는지 중고로 구매당시 기준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모든 통화내역이 남아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게 통화목록이 100개가 넘어간 경우 현재 보이는 통화내역을 삭제하면 사라진 101번째 통화내역이 위로 올라온다고 합니다.

통화내역을 더 많이 저장하려는 시도는 iOS 12버전부터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데 설정의 전화로 이동하여 SMS/통화기록 부분을 확인해보면 확장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부분이 존재하는 것이 확인됩니다. 아직 앱스토어에 이를 지원하는 앱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만약 생긴다면 안드로이드 휴대폰처럼 많은 통화목록 저장을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아이폰 통화기록 100개 이후 자동삭제 안좋다는 의미에서 본인의 정보를 이용하여 직접 확인해보았습니다. 아마 미국의 법을 어느정도 따라가려는 것으로 추측이 되지만 정책이 왜 이렇게 적용되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