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휴대폰 충전기(충전단자) 물기 감지 원인 및 해결법

갤럭시 휴대폰 충전기(충전단자) 물기 감지 원인 및 해결법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물기감지 메세지는 왜 나오나요?

말 그대로 물기가 감지되었기 때문입니다.

▶ 물기가 없는데도 물기감지 메세지가 나옵니다.

물기가 있었는데 닦아낸 것은 아닐까요?

 

 

이 내용은 갤럭시노트20 울트라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갤럭시 휴대폰 충전기(충전단자) 물기 감지 원인 및 해결법

휴대폰을 사용하다보면 여러가지 이유로 물과 접촉할 수 밖에 없는데 휴대폰에 방수기능이 처음 도입된 시기는 지금으로부터 무려 10년전도 더 전이라고 합니다. 2010년 모토로라 defy 제품에서 방수기능이 처음 등장했다고 하는데 갤럭시 시리즈에서 방수기능을 처음 선보인 것은 갤럭시S2 시리즈부터였습니다. 갤럭시S2 출시가 2011년 2월이니까 방수가 가능한 휴대폰이 나온지 10년이 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방수가 가능하다고 해서 모든 물에 장시간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민물에는 대부분 안전하긴 하지만 바닷물에 빠지게 되면 부식의 위험이 있으며 장시간 빠져 있을 경우 내구도 저하 등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으므로 방수 기능은 있지만 물에 빠진걸 아무런 조치도 없이 그냥 사용하는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에서 물기 감지 메세지가 나오는 이유?

그런데 중요한 것은 실제로 휴대폰이 물에 닿지 않았음에도 물기감지 메세지가 나오며 충전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문제는 본인이 휴대폰을 가지고 무엇을 했느냐를 생각해보면 답이 금방 나올 수 있는데요 물과 관련된 행동이 무엇이 있을까요? 가장 확률이 높은 것은 바로 화장실에 가지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화장실에서 단순히 용변만 보고 나온다면 물기감지가 뜰리가 없지만 그 외의 행동을 했을때는 충분히 물이 닿지 않아도 물기감지 메세지가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문제는 보나마나 USB 포트에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에 해당 위치에 대한 확인을 해봐야 합니다. 하지만 눈으로 확인할 수는 없기에 충전 케이블을 연결해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물기가 있다고 해도 충전 케이블에 의해 휴대폰이 잘못되지는 않습니다. 충전이 되지 않고 메세지만 나올 뿐이죠. 만약 물에 빠졌다 건진 상태로 드라이기를 이용하여 말리게 될 경우 방수를 위해 작업한 내부 접착제가 떨어질 우려가 있다고 하여 드라이기 사용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라도 물기가 남아있는 것이 확인된다면 이렇게 휴지를 접어 USB 포트에 넣었다 뺐다를 반복해줌으로서 물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면봉은 USB 포트의 크기가 작아 물기제거용으로는 부적합합니다. 이 상태로 무선충전은 가능하기에 무선충전을 하여 휴대폰 충전을 해야 하며 반나절 이상 지났는데도 물기감지 메세지가 계속 나온다면 사실상 개인이 할 수 있는 방법은 없기에 서비스센터를 찾아가셔야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갤럭시 휴대폰 충전기(충전단자) 물기 감지 원인 및 해결법 어떻게 되는지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본인이 휴대폰을 들고 무엇을 했는지 알아보는 것이 먼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