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휴대폰(핸드폰) 배터리 보호 85% 설정 및 해제 이유

갤럭시 휴대폰(핸드폰) 배터리 보호 85% 설정 및 해제 이유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 배터리 보호 설정을 해야 하나요?

상황에 따라 무조건 하는게 좋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 본인은 배터리 보호 설정을 했나요?

저는 배터리 보호 설정을 해제한 상태입니다.

 

 

이 내용은 갤럭시노트20 안드로이드12 버전에서 확인하였습니다.

 

갤럭시 휴대폰(핸드폰) 배터리 보호 85% 설정 및 해제 이유

여러분은 휴대폰을 몇년째 사용하고 있나요? 제조업체에서는 휴대폰 교체주기를 2년내지 3년정도로 잡고 있는데 이정도 시간을 사용하게 되면 각종 부품에 문제가 생기게 마련입니다. 특히 앱 아이콘이 고정되어 있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인데다가 AMOLED 액정 특성상 휴대폰에 잔상이 생기는 일명 번인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번인 현상이 생겼다고 해서 휴대폰 사용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사용하는데 불편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 외 발생할 수 있는 문제로 가장 높은 확률은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배터리 문제입니다. 배터리는 충전 후 사용을 반복함에 따라 배터리 효율이 떨어지게 되며 수백회의 충전&사용 반복시 배터리의 원래 상태를 100%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이를 이유로 배터리의 완충상태를 100%가 아닌 85%로 설정하여 배터리를 보호하고 수명을 더 늘리는 방법이 시도되곤 하는데 안드로이드 휴대폰에는 이러한 설정을 할 수 있게 별도의 옵션이 존재합니다.

배터리 충전을 85% 제한하는 방법

휴대폰 배터리 충전량을 85%로 제한하는 방법은 아래 방법으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설정에서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로 이동하여 하단 기타 배터리 설정을 선택합니다.

배터리 보호는 기본적으로 비활성화 상태인데 이것을 활성화 해줍니다. 그러면 기존 충전중이던 배터리 잔량이 85%이하인 경우 충전이 계속 진행되다가 85%가 되면 배터리 충전이 강제로 중단됩니다. 만약 활성화 전에 이미 85%를 넘긴 상태라면 활성화를 하는 즉시 배터리 충전이 중단됩니다.

배터리 보호 85% 설정은 꼭 해야 할까?

그렇다면 배터리 충전을 85%로 제한하는 보호 설정은 꼭 해야만 하는 것일까요? 저는 본인이 어떠한 상황에 놓여있는지를 판단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즉 설정을 하는게 좋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배터리 보호 설정을 하는게 좋은 상황은 휴대폰 사용 1년 이내인 경우와 배터리 충전을 쉽게 할 수 있는 장소에 있을 때입니다. 배터리 사이클의 숫자가 증가할 수록 충전 효율이 떨어지게 되는데 아답터를 통한 충전이 가능한 장소에서 일을 하고 있을때나 새 휴대폰을 사용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굳이 100%를 유지해서 나중에 생길 충전 효율을 떨어뜨릴 필요는 없습니다.

반대로 배터리 보호 설정을 하지 않는게 좋은 상황도 있는데 저같이 2년 가까이 휴대폰을 사용한 상황이거나 보조배터리 없이 하루종일 외부에 나가 있을 상황입니다. 조금이라도 배터리를 더 사용해야 한다면 배터리 보호를 신경 쓸 수 없으며 저 같은 경우 곧 휴대폰 사용 2년을 넘기게 되는데 이정도면 아무리 배터리 관리를 잘했다 하더라도 처음과는 다르게 최소 10% 이상의 배터리 효율이 떨어져 있을 것입니다.

휴대폰 배터리 충전이 쉽지 않은 상황이 자주 벌어진다면 배터리 보호 설정은 오히려 손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보조배터리를 가지고 다닌다면 상관이 없을 수도 있지만 요즘 배터리 수명이 100%라 하더라도 실제 배터리 사용량은 반나절을 넘기지 못하는게 현실인데 배터리 충전을 85% 제한해놓았다면 반나절은 커녕 4~5시간만에 배터리가 바닥을 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15% 차이는 생각보다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현재 배터리 보호는 해제해놓은 상태입니다.

 

 

갤럭시 휴대폰(핸드폰) 배터리 보호 85% 설정 및 해제 이유 무엇인지 개인적인 의견을 토대로 알아보았습니다. 본인의 상황에 맞춰 배터리 보호 여부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