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문자 읽음 표시 확인 채팅 플러스(채팅+)

삼성 갤럭시 문자 읽음 표시 확인 채팅 플러스(채팅+) 무엇인지 간단하게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 문자도 읽음 표시 확인이 가능한가요?

읽음 표시가 가능하도록 된지 좀 되었습니다.

▶ 왜 이러한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거죠?

채팅 앱의 대항마로 나온 것 같은데 현실은 참담합니다.

 

 

이 작업은 갤럭시노트20 울트라 안드로이드11 버전에서 확인하였습니다.

 

삼성 갤럭시 문자 읽음 표시 확인 채팅 플러스(채팅+)

스마트폰이 생겨나고 채팅 기반 앱 카카오톡의 등장으로 SMS라고 부르는 문자의 힘은 점점 줄어들었으며 덩달아 문자로 발생되는 수익도 크게 하락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카카오톡 이전과 이후로 문자 시장의 수익차이를 비교해본다면 넘사벽을 넘어 장사를 접어야 할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다보니 수익의 다각화를 꾀하던 통신3사는 채팅플러스라는 것을 출시했는데 이는 과거에 존재했던 차세대 메시지 서비스 즉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s)를 사용한 것으로서 출시초기만 해도 단독으로 진행하기에 문제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통신3사가 연계하여 채팅플러스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문자 읽음이 표시되는 채팅플러스 쓸만한가요?

채팅플러스는 기존의 문자 앱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만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단체는 최대 100명,파일은 최대 100Mb까지 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100% 채팅플러스를 이용할 수는 없는데 해당 기능이 안드로이드 9.0 및 갤럭시노트8 이상 스마트폰에서만 대응하기 때문에 아직도 이전버전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채팅플러스를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조금은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실제 사용방식은 어떠한지 간단하게 확인해보겠습니다.

채팅플러스를 사용할 수 있는 메시지는 프로필 앞에 저렇게 파란색의 표시가 붙게 되는데 택배메세지를 열어봤더니 채팅 플러스 사용이 가능한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제 아이폰에 테스트 메세지를 보내보았는데 아이폰은 채팅플러스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1이 확인되지 않으며 예전과 같은 방식으로 채팅이 가능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새 채팅을 하기 위해 채팅플러스 사용이 가능한 사람을 하나 찾아서 채팅을 보내려 하니까 '상대방이 내 메시지에 답장을 입력하고 있는지 볼 수 있습니다' 라고 나옵니다. 아직까지 카카오톡에서 지원하고 있지 않은 기능이긴 하지만 메시지를 보냈을때 상대방이 확인하는 것 외에도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글자를 입력하는동안 해당 상황이 메세지로 보여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상대방이 읽지 않은 메세지인 경우 1이 사라지지 않아 카카오톡과 같이 읽었는지 여부도 손쉽게 파악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좋은 기능이더라도 안쓰면 무용지물이겠죠? 카카오톡의 넘사벽 점유율로 인해 거의 사용률이 없다시피 하다고 하니 안타까운 일입니다.

 

 

삼성 갤럭시 문자 읽음 표시 확인 채팅 플러스(채팅+) 무엇인지 간단하게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좋은 시스템임에는 틀림없지만 후발주자가 기존 점유율을 빼앗는게 과연 쉬운 일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