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손님이 찾아온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집에 손님이 찾아오게 되면 할 일이 많다. 가장 먼저 흐트러진 집안 정리를 해야 하며 청소도 하고 손님 맞을 준비를 해야 한다. 특히 손님은 물론이고 부모님이 오실때 역시 마찬가지로 어느정도 정리정돈을 해놓지 않을 경우 부모님이 대신 청소나 집안정리를 해주게 된다.
부모님이 집안정리를 대신 해주게 되면 개인 프라이버시라고 해서 사람마다 다르지만 자기 물건에 손을 대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게 마련이다. 그러한 사람들은 정리정돈 및 청소도 하지 않으면서 집안의 개인적인 물건들을 부모님에게 손대지 말라는 경우도 더러 있다.
청소년 시절에는 나 역시 같은 생각을 가지고 살았는데 자취를 하며 살다보니 집안이 어질러진채로 유지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있었다. 종종 부모님이 자취방에 찾아오시곤 하는데 그때마다 부모님께 민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정리정돈을 먼저 해놓는 편이다. 물론 난 부모님이 내 물건에 손을 대든 말든 관심이 없다.
하지만 손님이 찾아온다고 했을때 당연히 집안 정리정돈을 제대로 해 눈에 안좋은 모습은 보이지 않는 것이 당연하겠지? 집에 손님이 찾아와도 집안꼴을 그대로 방치하는 사람들은 과연 정체가 뭘까?